personal work
Doomed은 주니(joonie)의 앨범 No One Can Hunt Me에 수록된 곡으로
불운하다고 생각되었던 불안과 결핍을 이제는 무기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담습니다.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항상 불만이였던 불안과 결핍은 어쩌면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나를 구성하는 정체성이자 나를 지키는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예민함과 불안을 승화시켜 나만의 무기를 터뜨리는 추상적인 현상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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