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work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은 세 명의 시점으로 바라본
각 인물간의 관계를 섬세하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돼지의 뇌를 이식한 인간은 인갈일까 돼지일까"
극이 진행될수록 혼란스럽고 갈등이 깊어지는 미나토의 심리를 돼지 뇌의 모양으로 추상하고,
미나토가 흘린 코피 두 방울, 하트 모양의 괴물 머리와 같은 영화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하단 문단의 머리 글자를 읽으면 M I N A T O Y O R I 를 나타내
영화 속 호리 선생님이 아이들의 글짓기 숙제를 읽다 숨겨놓은 단어를 알게되는 줄거리 요소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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